결론부터 말하면
상대방이 이미 애플워치에서 알림을 수신한 시점이라면, 메시지 삭제 후에도 알림 내용은 남습니다.
즉, 삭제해도 애플워치 알림센터에는 그대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.
이유 설명
1️⃣ 애플워치의 알림 구조
애플워치는 카카오톡 앱 자체가 아닌 iPhone의 알림(Notification) 을 “미러링”해서 보여줍니다.
즉, 메시지가 수신된 순간 iPhone → Watch로 즉시 전송됩니다.
이때 받은 알림은 로컬 캐시(임시저장) 로 남습니다.
이후 보낸 사람이 카톡에서 메시지를 삭제하더라도,
이미 전송된 푸시 알림 데이터는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습니다.
따라서 이미 워치에 표시된 알림은 그대로 남습니다.
2️⃣ 다만 이런 경우는 예외입니다
| 상황 | 결과 |
| 상대방이 아직 애플워치를 확인하기 전 | 알림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음 |
| 상대방이 iPhone에서 알림 삭제 시 | 워치에서도 동기화되어 사라짐 |
| 워치에서 직접 알림을 지움 | 알림센터에서도 즉시 제거 |
| 메시지를 보내자마자 ‘삭제’하고, 그 사이에 알림이 전달되지 않은 경우 | 워치에 표시되지 않을 수도 있음 (네트워크 지연 시) |
즉, 메시지가 전달 → 알림 표시 → 삭제 순서라면 워치에 남고,
삭제 → 알림 도착 전이라면 표시되지 않습니다.
실제 사례 요약
iPhone 알림이 “삭제됨” 상태로 업데이트되지 않기 때문에,
워치에서는 “삭제 전 원본 내용”이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특히 애플워치를 실시간 착용 중이라면,
삭제 버튼을 누르기 전에 이미 진동/화면 표시로 메시지를 본 경우가 많습니다.
✅ 정리
| 항목 | 결과 |
| 상대방 iPhone에서 메시지 삭제됨 | O |
| 애플워치 알림센터에서 자동 삭제됨 | ❌ (자동 반영 안 됨) |
| 워치 화면에 이미 표시된 내용 | 남을 가능성 높음 |
| 워치 알림이 미전송 상태였던 경우 | 표시되지 않을 수 있음 |
팁
민감한 내용은 보낼 때 신중하게!
삭제 기능은 수신자 디바이스의 알림까지 제어하지 못합니다.
상대방이 애플워치를 착용 중인 경우, 알림은 거의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.
→ 보낸 직후 1~2초 내 삭제해도 이미 본 경우가 많습니다.
상대방이 카톡 알림을 “비활성화”해 둔 경우에만,
애플워치에도 전송되지 않습니다.